국회의원선거 투표 신분증 없을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투표하는 날입니다.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날이 되어야겠습니다. 국회의원선거 투표 신분증 없을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국회의원선거 투표 신분증 없을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투표하는 날입니다. 사전투표는 4월 5일~6일 이틀 동안 이루어졌으며 1,100만 명을 돌파하여 4년 전 보다 4.48% p 높다고 합니다. 투표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 국민의 대표를 뽑는 일은 중요한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국회의원 300명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 재/보궐선거 구/시/군의 장 2명, 시/도의회의원 17명, 구/시/군의회의원 26명입니다.

투표장 갈때 꼭 확인! 선거에 필요한 준비물 선거권

현재 만18세이상의 국민(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본인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생년월일 기재 및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포함)을 지참합니다.

신분증이 없어!그래도 괜찮아~

신분증을 잃어버렸을때의 꿀팁이 있습니다.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네이버앱으로 본인확인 하는방법

네이버앱에 '네이버자격증'을 검색합니다.

연결할 자격증 기관 선택 및 약관 동의후 등록 완료합니다.

국가 자격증 화면 제시후 본인 확인을 합니다.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파일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민간 자격증(공인민간자격증,민간등록자격증)은 제외됩니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PASS 등)의 경우 앱 실행 과정 및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되,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파일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표 시 주의사항

기표소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해 소셜 미디어 등에 올리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공직선거법 제166조의 2 투표지 등의 촬영행위금지) 투표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도 무방합니다.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SNS, 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인증샷은 상관없습니다.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 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 또는 전송하는 행위는 가능합니다.

선거일 투표는 4월 10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합니다.

사전 투표는 4월 5일 금요일부터 6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투표 완료 하였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실물신분증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드디어 4년 만에 다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모든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방식대신 자신들의 대표자를 뽑아 그들에게 정치를 맡기는 방식인 '대의 정치' 또는 간접 민주주의'를 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한 방법으로 자신들을 위해 활동하게 될 소수의 대표자를 뽑아 정치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선거란 바로 이런 대표자를 뽑는 과정이며, 따라서 한나라의 지도자는 물론이고, 나라의 일을 꾸려나가는 대표자를 뽑을 때는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참여해야 합니다.

민주주의 꽃으로 상징되는 투표. 국민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의무이자 권리를 잊지 말고 신중한 한표 행사하시길 희망합니다.